시립여울숲어린이집

시립여울숲어린이집을 찐추천해요. 저는 이번에 0세반에 처음 등록했고, 현재 적응 기간중입니다. 가정보육과 어린이집을 고민하다가 등록하였는데,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만족스러워요. 입소하기 전, 오티 기간에 체계적인 운영안내서로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안내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다가올 1년간 대략적인 아이의 생활이 머릿속에 그려졌어요. 한번에 엄마와 아이를 분리하지않고 조심스럽고 차근차근 적응하도록 시간이 구성되어 있어, 저처럼 걱정이 많은 엄마는 마음이 많이 놓였답니다. 입소준비물은 칫솔,여벌옷,기저귀,낮잠이불,개인수저,턱받이,물통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구비되어있어요.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다정하셔서, 등원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아이가 기대이상으로 잘 적응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예요. 이유식은 0세반은 무염이유식이 따로 나오고요. 덕분에 따로 이유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엄마의 수고로움이 줄어들었어요. 언제든 신청하면 수업을 참관할 수 있는 점도 믿음이 가고,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세심하게 챙겨주십니다. 하원할 때는 한명한명 아이가 어떻게 보냈는지 설명해주시고, 원장선생님께서도 아이들을 안아주고 계시고, 밝게 맞아주셔서 정말 좋아요. 시립여울숲어린이집에서 우리 아기가 앞으로도 잘 적응하고, 건강하고 밝게 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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