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아이들과 떠나는 도자기 모험,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이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시대 500년 동안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관요'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초기 청자, 조선 백자부터 근현대 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자기 유물을 수집·보존·전시하며, 한국 도자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주요 전시와 시설

• 도자문화실(1층): 도자기의 개념, 역사, 제작 기법 등 기본적인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기획전시실(1층):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특별전이 열려 매번 새로운 도자기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상설전시실(2층): 한국 도자문화의 발전 과정, 미래 도예작가의 작품 등 깊이 있는 전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야외 가마터: 15세기 조선 백자 가마터를 복원해 실제 가마의 생생한 모습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체험

• 도자기 체험 교실에서는 직접 흙을 만지고,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박물관이 위치한 곤지암도자공원 안에는 넓은 잔디밭, 산책로, 조각공원 등이 있어 박물관 관람 후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람 안내

• 관람 시간: 10:00 ~ 18:00 (입장 마감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경기도민 1,000원 할인
• 주차장 완비,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관람 가능

방문 팁

• 박물관 옆 곤지암 도자공원 내에도 다양한 예술작품과 도자기 판매관, 산책로가 있습니다.
• 계절별, 시기별로 특별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하면 더욱 알찬 방문이 가능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도자기와 예술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흙을 만지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싶은 가족

경기도자박물관은 단순히 도자기를 감상하는 곳을 넘어, 우리나라 도자문화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온몸으로 느끼고 배우며,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는 특별한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