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증상, 28-31주차!

2022.07.05 게시

✏️ 한눈에 요약

임신 8개월 증상, 28-31주차

임신 8개월, 태아의 변화
- 태아 키 : 약 40cm ~ 43cm
- 태아 몸무게 : 약 1.5kg ~ 1.8kg
- 태아의 몸무게가 1kg을 넘어가면서 개인 차가 있어요.
-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고, 눈을 깜박거릴 수 있어요.
- 태아의 골격이 완성되고, 몸에 지방이 늘어나요.
- 태동이 활발해요.
- 빛과 어둠을 감지할 수 있고, 기억력이 발달해요.
- 청각 기능이 거의 완성되며 폐호흡을 연습해요.
임신 8개월, 자궁의 변화
- 양수량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예요.
- 자궁이 커지면서 배가 당기거나 소화 불량이 생겨요.
임신 8개월, 엄마의 변화
- 태동이 많이 느껴져요.
- 자궁이 커지면서 배가 많이 당겨 불편할 수 있어요.
- 가슴이 커지고 외음부와 젖꼭지의 색이 짙어져요.
-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나고, 부종이 생기기도 해요.
임신 8개월, 병원 검진
- 병원 검진 간격이 짧아져요.
- 임신 중독증 예방을 위해 소변 검사로 단백뇨를 확인해요.
- 초음파 검진을 통해 임신 주수에 따른 아기의 발달 과정, 태반의 위치, 양수의 양 등을 체크해요.
임신 8개월, CHECK LIST!
- 복부에 압박감이 있는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임신선이나 튼살 방지를 위해 피부 보습에 신경써 주세요.
- 영양제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빈혈을 예방해 주세요.
- 조산 예방을 위해 무리하지 마시고, 배당김이나 자궁 수축이 느껴진다면 누워서 쉬어주세요.
- 배당김이 잦거나 심해지면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맘맘 작가 미니맘입니다 :)

맘마미님들❣️
출산 준비물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육아 용품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TIP!

사용기간이 짧은 육아용품들은 중고 제품을 활용하세요!
많은 육아 용품 브랜드에서 ‘핫딜 행사 ’를 종종 해요. 자주 가는 육아카페에서 핫딜 기간을 확인하거나 알람을 걸어두시면 좋아요!

이미 8개월 간 임신 기간을 겪으면서
많은 맘마미님들 이 느끼셨겠지만,
임신은 정말 개인 차가 크죠.

초기부터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끊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입덧조차 없이 무던한 임신 기간을
보내는 맘마미님들도 계실거예요.

혹시나 내 임신 기간이 조금
힘들고 어려운 편이었다면
조금만 더 힘내세요:)
소중한 아기를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이벤트가 많은 산모였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나니
모두 다 잊게 되더라고요
얼마 남지 않은 출산
우리 아기는 무얼 하고 있을까요?
임신 8개월 증상, 한번 알아볼게요.

미니맘의 맘맘 임신 꿀팁

임신 극초기부터, 막달인 임신 10개월까지의 증상을 정리해 보았어요. 맘맘꿀팁에서 ‘미니맘’ 혹은 ‘00개월 임신 증상’을 검색해 주세요.
미니맘이 정리한 임신 꿀팁 시리즈에서는 임신 주수, 산모의 건강, 태아의 평균적인 성장 내용, 산모가 알아야 할 주요 정보 및 체크 리스트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에요. 단, 임신 극초기의 경우 아직 태아가 보이지 않는만큼 초기에 궁금한 점을 위주로 정리해 보았어요.
임신의 증상은 산모의 평소 건강 상태, 몸 컨디션, 태아에 따라 모두 달라요. 정리해 둔 임신 증상들은 평균적인 내용이며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어요.
나의 몸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산모 자신입니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인터넷 검색보다는 평소 다니던 병원을 내원해 주세요. 그동안 산모와 태아를 유심히 관찰했던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대처가 중요해요.

임신 8개월, 태아의 변화

임신 8개월(28~31주차)의 태아

태아 키 : 약 40cm ~ 43cm
태아 몸무게 : 약 1.5kg ~ 1.8kg

임신 8개월 태아의 평균적인 키와 몸무게는 위와 같으나, 태아의 몸무게는 개인 차가 있어요!
다만,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평균적인 수치이므로 반드시 해당 범위에 속하지 않아도, 의사 진단 하에 정상 범주에 속한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이 시기의 많은 산모들은 초음파에서 아기의 머리 둘레가 크게 측정되어 걱정하시는데요. 한국 아기들이 보통 주수에 비해 머리 크기가 조금 크게 나오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임신 8개월 차, 태아의 골격은 거의 완성됩니다! 이때 태아가 자궁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는데, 머리가 골반 아래로 향하기 시작한답니다.

아기가 폭풍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몸에 지방이 늘어나고 태동도 더욱 활발해지죠. 태아는 빛과 어둠을 더 감지할 수 있게 되고, 기억력이 발달합니다! 대뇌피질도 발달하고 뇌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해요.

또한 태아의 오감은 점점 예민해지고, 청각 기능은 거의 완성됩니다! 엄마의 목소리와 엄마의 장기(폐와 심장)에서 나는 소리를 듣는 것 뿐 아니라 주변에서 나는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요 아빠와의 태담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아요.

아직은 탯줄과 태반을 이용하고 있지만, 태아는 양수를 들이마시고 횡격막을 움직이면서 호흡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며 폐호흡을 연습합니다.

임신 8개월, 엄마의 변화

자궁의 변화

양수량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
자궁이 커지면서 배당김이 느껴짐
소화 불량

양수의 양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가 바로 임신 8개월이랍니다. 이때 자궁이 커지면서 배가 당기기 시작하는데요! 배가 당기는 것은 자궁이 수축하면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출산을 위한 준비 중 하나에요.

엄마의 변화

태동
배당김, 배뭉침
가슴이 커짐
다리 저림, 부종

태아가 자궁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이때부터 자궁 수축과 흔히 말하는 배당김, 배뭉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배가 당길 때는 배가 마치 공처럼 단단해 지는데요~ 1일 4~5회 정도 배가 당길 수 있답니다. 만약 1시간 이내 당기는 횟수가 더 많거나 복통이 심할 때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세요!

또한, 가슴이 커지고 외음부와 젖꼭지의 색이 짙어지며, 간혹 유방에서 초유가 흘러나오기도 해요. 다리가 저린 증상이 느껴지거나, 낮보다는 밤에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임신 8개월, 병원 검진

이 때부터 산모나 태아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병원 검진 시기의 간격이 이전보다 조금 앞당겨 질 수 있어요! 약 3~4주 간격이었던 기존의 병원 검진 간격이 조정되기도 한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임신 중독증을 방지하기 위해 소변 검사를 통해 단백뇨를 확인해요!

👇🏻임신 중독증, 한번에 알아 보기!

임신중독증의 모든 것.zip | 월령별 맞춤 육아꿀팁 - 맘맘 (mom-mom.net)

초음파 검진 시에는 임신 주수에 따른 ✔️아기 발달 과정, ✔️태반 위치, ✔️양수의 양 등을 체크해요

참고, 임신 중독증이란?

임신 중 고혈압, 소변에서 단백 성분 검출
임신 20주 이후 누구에게나 발생 가능
임신 전 고혈압 진단 시 가능성이 더 높음
급격한 체중 증가나 두통, 시력 저하, 부종이 나타날 경우 병원 내원 필요

참고, 임신 중독증의 위험은?

산모 폐부종, 뇌출혈, 신장 부전, 혈액 응고
태아 혈류 공급 장애, 성장 부진, 건강 이상

임신 8개월, CHECK LIST!

배가 많이 불러오면서 복부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 압박감이 있는 옷을 입지 않도록 해주세요.
이제 어느 정도 분만 안정기에 접어 들었지만,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특히 배가 단단하게 뭉치거나 당기는 느낌이 드는 등 배당김이나 자궁 수축 증상이 일어나면 누워서 푹 쉬어주셔야 해요.
배당김이 잦거나 심해진 경우, 병원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해 주세요.
숨이 차서 식사하기가 어렵다면 조금씩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영양제 섭취가 필요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해주세요.
피부가 건조해 지면서 임신선, 튼살이 생길 수 있어 피부 보습(튼살 크림, 로션 등)에 신경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