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언어 발달 촉진하는 5가지 팁!

안녕하세요. 리니맘입니다!

누워만 지내던 우리 아가가 

언젠가부터 자기 이름을 알아듣더니, 

음마~ 압쁘아~ 옹알이를 시작하죠! 

그때의 감동이란...!!

6개월 이상 아기들은 보통 

엄마, 아빠의 음성을 따라하려고 노력해요. 

아이들의 말문을 빵빵 터트려주는 언어촉진방법! 

궁금하신가요?

리니맘이 쏙쏙 알려드릴게요!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말문 터트리는 언어 촉진 방법

1. 호명반응 확인하기

호명반응이란? 언어 자극의 가장 기초가 되는 활동으로, 아이의 이름을 불렀을 때 반응을 보이는 것을 의미해요. 호명반응 시기는 생후 6개월 전후라고 합니다.

만약 가까이서 불러도 10회 이상 반응이 없는 경우엔, 호명 자극에 약한 것이에요. 이럴 때는 완성형 장난감(불빛, 소리 나는 장난감)을 열린 장난감(아이 스스로 조작하고 탐구할 수 있는 장난감)으로 대체하고,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모방 성공 시 폭풍칭찬

의미 없는 옹알이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발화'는, 모방에서 시작돼요.

• 아이가 좋아하는 동작을 모방해주세요.
• 발음하기 쉬운 동물 소리(젖소는 음머, 강아지는 멍멍)를 자주 들려주세요.
• 모방 성공 시 사회적 강화(옳지, 잘했어, 스킨쉽 등)를 제공해주세요.

아이가 방금 발성한 말을 또 동일하게 할 수 있도록 다시 자극을 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3. 입근육 강화하기

메롱하기, 투레질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이건 입근육 강화에 좋을 뿐만 아니라, 앞서 소개한 동작 모방에도 좋은 활동이에요!

한국어 발음은 아무래도 혀를 내리는 발음이 많다 보니 메롱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또한 투레질은 푸르르르 하며 파열음 발음의 기초가 됩니다. 양치질 시 구강마사지도 입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4. 호흡 연습하기

발화는 날숨에 이루어지다 보니 호흡을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신생아 때는 빨기 반사만 가능하지만, 아기가 커가며 점차 공기를 내뱉을 수 있게 되는데요~ 풍선불기, 촛불불기, 나팔불기, 피리불기, 볼에 바람넣기, 비눗방울 불기 등의 활동을 통해 뱉는 호흡을 연습할 수 있어요.

5. 충분한 구강 자극 주기

아이들은 탐색을 입으로 하면서, 사물에 대한 각자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강기에는 빠는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기가 빠는 것을 제지하기보다는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특히 음식을 좌우로 씹거나 앞으로 옮기고, 다양한 음식의 질감을 느끼는 것이 구강 자극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맘마미님들!

맘맘작가, 리니맘의 컨텐츠가 도움이 되었나요?

이번 컨텐츠는 여기까지 할게요:)

마미는 귀에 피 날 준비 됐다..! 

너의 세상을 맘껏 표현해주라:D

그날까지 우리 모두 파이팅해요!!

그럼, 오늘도 무사히 육퇴하시고요~

안녕히 계세요!

맘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