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주수별 검사 총정리!
2022.03.28 게시
✏️ 한눈에 요약
임신 주수별 검사 총정리
- 임신 초기 (~14주)
- 4-6주: 임신 여부 검사 / 아기집 확인 검사
- 7-8주: 아기 심장 소리 확인 / 혈액, 소변, 항체, 감염 등 산모 건강 관련 검사
- 10-13주: 정밀 초음파 검사 / 1차 기형아 검사
- 임신 중기 (15~28주)
- *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므로 4주에 한 번씩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해요.
- 15-18주: 2차 기형아 검사 / 니프티 검사
- 20-24주: 3D 입체 초음파 검사
- 24-28주: 임신성 당뇨 검사 / 빈혈 검사
- 임신 후기 (29주~)
- * 36주까지는 2주에 한 번, 막달엔 매주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세요.
- 30-32주: 태동 검사(NST)
- 34-37주: 정밀 초음파 / 혈액, 소변, 심전도, 염증, X-ray 등 분만 준비 검사
- 37주-분만: 산전 진찰 / 내진 검사
맘하 건강맘이에요!🍯
산전 검사, 기형아 검사, 임당 검사….
받아야 할 검사들이 왜 이렇게나 많은 건지…!
머리 속이 복잡하시죠?
임신 기간동안 받아야 할 모든 검사들,
이제 더 이상 여기저기서 알아보지 마세요.
건강맘이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발달 상황에 따라 검사 종류와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임신 초기 (~14주)
임신 초기에는 유산 위험이 높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방문하여 기본적인 검사를 하게 되어요!
4-6주: 임신 확인, 아기집 확인 검사
먼저 초음파로 임신 여부를 검사한 후에, 6주차에는 아기집을 확인하는 검사를 합니다!
7-8주: 아기 심장 소리 확인, 산모 건강 관련 검사
아기집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아기의 심장 소리를 확인할 때에요! 혈액 검사, 소변 검사, 항체 검사, 감염 검사 등 엄마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검사도 진행합니다.
10-13주: 정밀 초음파 검사, 1차 기형아 검사
이때 가장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는 '1차 기형아 검사'가 진행됩니다! 태아 목덜미의 투명대 두께를 체크하는 검사예요. (투명대가 3mm 미만이라면 정상입니다!)
1차 기형아 검사 후, 필요에 따라 융모막 융모 검사를 추가 시행할 수 있답니다
임신 중기 (15~28주)
드디어 안정기에 접어들었어요~ 4주에 한 번씩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해요!
15-18주: 2차 기형아 검사 (+니프티 검사)
이때는 2차 기형아 검사(트리플마커, 쿼드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여부를 확인해요! 고위험군, 고령 산모 등 염색체 이상의 위험도가 높은 산모의 경우에는 양수 검사 등의 특수 검사들도 시행할 수 있답니다.
1, 2차 기형아 검사뿐만 아니라 니프티 검사(NIPT)도 많이 진행되는데요! 니프티검사는 산전 기형아 검사 중 하나로, 임산부의 혈액에 존재하는 태아의 DNA를 분석하여 염색체를 확인하는 검사랍니다.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 성염색체 수적 이상 등의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20-24주: 3D 입체 초음파 검사
중기가 지나면서 3D 입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되면 드디어 아기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어요:)
태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면서, 태아의 외형과 기형 여부를 확인해요!
24-28주: 임신성 당뇨 검사, 빈혈 검사
임신 중 당뇨는 태아의 건강한 분만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리해 주셔야 해요. 난산을 유발하거나 태아의 뇌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고, 출산 후에 엄마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임당 검사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 시기에는 빈혈 검사도 이루어지는데요! 임산부의 철분이 부족하면 태아의 인지 능력이 저하되고, 자연 유산과 조산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요. 또한 산모의 면역 기능과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필수로 검사해 주세요. (그래서 보건소에서는 임신 16주부터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해요.)
임신 후기 (29주~)
임신 후기에는 분만이 다가오니 더욱 열심히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때입니다. 보통 36주까지는 2주에 한 번, 막달에는 매주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아요.
30-32주: 태동 검사(NST)
태아의 심장 박동을 분석해서 태아의 건강을 간접적으로 검사하고, 진통의 강도나 간격을 체크합니다.
34-37주: 정밀 초음파, 분만 준비 검사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성장을 평가합니다. 또한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심전도 검사, 염증 검사, X-ray 등을 통해 엄마가 건강하게 태아를 출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사해요!
37주-분만: 산전 진찰, 내진 검사
막달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내원하면서 산전 진찰과 내진 검사를 시행해요! 내진 검사는 태아가 아래로 내려온 정도와 엄마의 골반 모양을 확인하는 검사랍니다. 분만이 임박한 시기이므로, 번거로우시더라도 자주 내원하여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맘마미님들❣️
이제 어떤 검사들을 받으셔야 할 지
감을 잡으셨나요?
오늘 제가 정리해드린
임신 주수별 검사를 참고하셔서
꾸준히 검사 잘 받으시고,
건강한 아기와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맘바~ :)
💬 참고 출처
네이버 블로그 (’라메르여성병원’)
네이버 블로그 (’어니스트여성의원’)
건강맘
맘맘작가 건강맘입니다. 모두가 궁금해할 만한 엄마와 아기의 건강지식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본 게시물은 맘맘 컨텐츠팀이 선정한 육아 전문가, 유튜버, 블로거들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맘맘은 본 게시글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