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황달의 모든 것.zip

맘하 건강맘이에요!🍯

신생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황달...!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괜찮고,

어떤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한 건지

구분하기가 어려우시죠?

황달이란 무엇인지에서부터

원인, 종류, 치료법까지!

건강맘이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황달이란?

신생아들은 태어난 지 2-3일이 되면 피부가 노르스름해 보이는 신생아 황달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처음엔 아기 눈동자만 노랗게 보이다가 황달 수치가 높아질수록 얼굴, 목, 배, 허벅지, 손, 발바닥까지 노랗게 보인답니다:(

황달 증상이 나타나기 전, 소변 색이 유독 진한 갈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신생아 황달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없어지는게 일반적이지만, 심한 경우엔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황달의 원인

신생아 황달은 혈중 빌리루빈이 증가함에 따라 생기는 현상이에요!

빌리루빈은 수명이 다된 적혈구가 깨지면서 나오는 물질인데요. 빌리루빈이 생성되면, 간으로 이동하여 간 효소에 의해 처리된 후, 대변으로 배출되어 체내에서 없어지는 과정을 거쳐요! 그런데 이때, 비정상적으로 많은 적혈구가 깨진 경우, 간 기능의 성숙도가 낮은 경우,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체내에 빌리루빈이 쌓이게 되면서 황달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황달의 종류

생리적 황달

출생 후 2-3일 쯤부터 아기 눈동자와 얼굴이 노랗게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생후 5-7일 쯤에는 서서히 노랗게 보이는 증상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미숙아는 생후 14일까지 지속되는 등 아기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병적 황달

생리적 황달을 제외한 모든 황달을 병적 황달이라고 하는데요! 병적 황달은 주로 출생 당일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후 24시간 이내에 아기의 얼굴이나 몸이 노랗게 변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주세요. 러한 경우 정확한 황달의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모유 황달

모유 황달은 생리적 황달보다 약간 늦게 나타나고, 또 오래 지속되는데요! 크게 조기 모유 황달과 후기 모유 황달로 나눠볼 수 있어요.

조기 모유 황달

생후 첫 주에 모유 수유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탈수나 지나친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해요:(

후기 모유 황달

후기 모유 황달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모유에 함유된 지방산 성분이 간 속 빌리루빈의 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추정되고 있어요! 보통 생후 2~3주 쯤에 최고치의 황달에 달하게 되는데, 1~2일간 수유를 중단하고 분유를 먹이게 되면 빌리루빈이 감소해서 황달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2~3주가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꼭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주세요!

황달 치료법

신생아 황달의 치료 방법으로는 주로 광선 치료가 많이 이루어지는데요~ 광선 치료는 아기의 옷을 모두 벗긴 다음 눈을 가려준 후, 특수 파장의 빛을 아기의 몸에 쪼여주는 방식의 치료법이에요!

만약 황달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합병증 발생이 우려될 때에는 아기의 혈액을 빌리루빈 수치가 낮은 혈액으로 바꿔주는 교환 수혈을 하기도 해요. 그런데 이 치료법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합니다!

맘마미님들❣️

이렇게 신생아 황달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D

황달은 신생아기에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슬기롭게 잘 대처해 주세요!

오늘 제가 정리해드린

신생아 황달과 관련된 정보들 잘 참고하셔서

건강하게 육아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맘바~ :)

💬 참고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네이버 블로그 (’라메르여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