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수영 언제부터? 신생아 수영에 대한 모든 것!
2024.11.26 게시
✏️ 한눈에 요약
신생아 수영 언제부터? 신생아 수영에 대한 모든 정보!
- 신생아 수영, 적정 시기는 언제일까?
- 신생아 수영 적정 시기는 생후 4-6개월이라고 해요.
- 하지만 보통 100일 이전에 수영을 진행해야 물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 수영 시간 얼만큼 해야할까?
- 첫 수영을 시도한다면, 5-10분 정도로 짧게 진행해요.
- 아기가 점차 물에 익숙해지면 10-15분으로 늘려주세요.
- 수영은 최대 2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요.
- 물 온도는 몇 도로 맞출까?
- 물 온도는 32-34도가 적당해요.
- 아기는 32-34도의 수온에서 안정을 느끼고 저체온증 위험도 낮아져요.
- 신생아 수영, 이걸 주의하세요!
- 부모가 항상 아기 가까이서 안전한지 지켜봐요.
- 수영 기구를 사용하되, 손으로 함께 잡아주는 것도 좋아요.
- 수영 후 바로 체온 조절을 해주세요.
- 아기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요.
- 신생아 수영 아직도 고민한다면?
- 장점
- 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물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 물에 대한 적응력이 상승해요.
- 전신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줘요.
- 단점
- 목에 부담이 갈 수 있어요.
- 호흡 제한 위험이 있어요.
- 아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 부주의한 사용시 사고 위험이 있어요.
- 장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생아 수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해요. 아기 수영은 아기의 발달 상태와 체온 조절 능력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시도해야 하는 만큼 시기와 방법을 잘 생각하셔서 진행하시길 바라요!
신생아 수영, 적정 시기는 언제일까?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첫째의 경우 생후 72일 (하지만 조산아라 다른 아이들로 계산하면 생후 34일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둘째의 경우 생후 50일 정도에 첫 시도를 했어요! 첫째 같은 경우 아기 수영장을 이용해서 깊숙한 물에서 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었고, 둘째는 욕조에서만 해 주고 있답니다.
신생아 수영 적정 시기는 생후 4-6개월을 이야기 하지만 보통 100일 이전에 수영을 진행해야 물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아직 어리고 작은 만큼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는 것에 의의를 둔다면 수영장이 아니더라도 목튜브를 이용해 욕조에서 짧게 놀이를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답니다.
아기가 목을 충분히 가누고 근육이 발달한 4~6개월에 수영을 진행한다면 좀 더 안정적으로 있을 수 있겠지만 물에 대한 공포심이 생겨 들어가는 것 자체를 거부할 수 있는 만큼 부모님의 보호 관찰 아래 조금은 빨리 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아기 수영장이나 목튜브를 이용해서 수영을 하는 많은 분들의 첫 사용 시기는 50일 전/후라고 하네요.
수영 시간 얼만큼 해야할까?
첫 수영을 시도한다면, 5-10분 정도로 짧게 진행해 주세요. 그런 다음 아기가 점차 물에 익숙해지면 10-15분으로 늘려주세요. 이때 최대 2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신생아 시절 수영은 체력 소모가 크고 아기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씩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물 온도는 몇 도로 맞출까?
물 온도는 32-34도가 적당해요. 아기는 32-34도의 수온에서 안정적이라고 느끼고, 저체온증 위험도 낮아진답니다! 다만, 수영을 하면서 온도가 낮아지면 체온 유지가 어려워지니 수영 중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물 온도 조절에 신경을 써 줘야 합니다.
신생아 수영, 이걸 주의하세요!
아기가 안전한지 확인해요
부모가 항상 아기 가까이서 지켜봐 주어야 해요! 혼자서 둥둥~ 떠 다니며 잘 놀고 있더라도 혼자 두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해요. 방심은 금물! 아기는 정말 0.1초 사이 어떻게 될지 몰라요ㅠ.ㅠ
수영 기구를 사용하세요
아기용 안전기구나 튜브를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기구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꼭 손으로 아기를 같이 잡아주시는 것도 추천해요.
수영 후 바로 체온 조절해요
신생아 수영 후에는 따뜻한 타월로 아기를 감싸고 체온을 안정 시켜야 해요. 젖은 수영복이나 몸은 신속히 닦아주고 뽀송뽀송한 옷으로 갈아입힌 후 체온이 낮아지지 않도록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아기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해요
혹시 아기가 너무 추워하거나, 입술이 파래지거나, 몸이 떨린다면 즉시 수영을 멈추고 아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신생아 수영 아직도 고민한다면?
신생아 수영, '좋다 안 좋다' 하는 의견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장점과 주의할 점을 정리해 드리니 명확한 정답이 없는 만큼 엄마, 아빠의 판단에 따라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점
- 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물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목튜브를 사용하면 아기가 물에 떠서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데, 목튜브를 사용하면 엄마, 아빠도 아이를 보는 게 더욱 편하고 물에 안정적으로 떠 있어서 안심할 수 있답니다.
- 물에 대한 적응력이 상승해요. 물에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환경에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 수 있어요.
- 전신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줘요. 물 속에서 몸을 움직이면서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데 이는 근육 발달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단점
- 목에 부담이 갈 수 있어요. 아기의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목튜브의 오랜 사용이 아기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요.
- 호흡 제한 위험이 있어요. 아기에게 맞지 않는 크기의 목튜브는 아기 호흡을 방해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 아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목튜브가 아기 목에 직접 닿는 만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상처를 낼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해요.
- 부주의한 사용시 사고 위험이 있어요. 아주 드물겠지만, 부모가 잠시라도 눈을 떼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아기를 지켜보고 손으로 지지해 주셔야 해요.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안전에 유의하면서 수영을 즐긴다면 아기에게도 엄마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조심스레 한번 시도 해 보시길 바라요!
운동도 되고, 따듯한 물에 있으니 아기의 기분도 좋아지고 수영 후 수유까지 하고 나면 꿀잠까지 잘 수 있어 아기도 엄마도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기가 수영하는 모습이 그렇게 귀여울 수 없어요...ㅎㅎ 그럼 모두 아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본 게시물은 맘맘 컨텐츠팀이 선정한 육아 전문가, 유튜버, 블로거들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맘맘은 본 게시글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