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기 근로자, 10시 출근제가 전국 확대돼요!

육아기 근로자인 엄마, 아빠라면 주목해야할 희소식! 25년 기준, 광주시에만 운영하던 육아기 근로자 10시 출근제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돼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육아기 10시 출근제’! 어떤 내용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육아기 10시 출근제’란?

육아기 10시 출근제가 뭔가요?

육아기 10시 출근제는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엄마, 아빠가 아침 등원·등교 후, 조금 더 여유롭게 출근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제도에요. 지금까지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던 제도가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모든 육아기 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게 되었어요.

상세한 제도혜택이 궁금해요

육아기 근로자는 매일 1시간씩 출근 시간을 늦출 수 있어요. 아침 등원을 시키거나, 오전에 아이와 관련된 업무를 해야할때  좀 더 여유가 생기는데요! 매일 바쁘게 아이를 기관에 보내는 엄마, 아빠라면 조금 숨통이 트일 것 같아요:)

제도적으로 출근 시간을 늦출 뿐만 아니라 급여 삭감도 없다는 것이 제도의 큰 핵심이에요. 제도 참여 시 정부는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사업주는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지원기간은 최대 1년이에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신청대상?

•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 자녀가 있거나 초등학생 자녀를(만 12세 이하까지) 둔 근로자라면 신청 대상이에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국가 지원으로 운영되는 정책이라 다양한 근로형태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점이 장점이랍니다.

신청방법?

아직 구체적인 신청방법이 공지되지 않았어요. 구체적인 방법은 2025년 말~2026년 초에 정부 안내문으로 공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만 이미 진행 중인 지역은 시청/구청 등 관할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요.

매일 아침마다 등원 준비하랴, 출근 준비하랴 정신없는 엄마, 아빠아게 단비 같은 소식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시고, 일과 육아의 균형까지 잘 잡을 수 있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