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증상, 20-23주차!

2022.06.21 게시

✏️ 한눈에 요약

임신 6개월 증상, 20-23주차

임신 6개월, 태아의 변화
- 태아 키 : 약 25cm ~ 30cm
- 태아 몸무게 : 약 500 ~ 600g
- 엄마가 태동을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기예요.
- 양수의 양이 늘어나요.
- 뼈대를 X선으로 볼 수 있어요.
-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이 자라요.
- 내부 장기가 발달해요.
-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및 신경계가 발달해요.
임신 6개월, 자궁의 변화
- 배땡김, 하복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체중이 늘어나고, 복부 둘레가 증가해요.
- 소화 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요.
임신 6개월, 엄마의 변화
-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고 색이 짙어져요.
- 다리가 저릴 수 있어요.
- 혈액 성분이 아기의 성장에 쓰여 빈혈이 생길 수 있어요.
임신 6개월, 병원 검진
- 18~24주 사이 정밀 초음파 실시
- 태아의 심장, 신장 및 장기 확인
- 구순구개열, 다지증 등 외부적 기형 진단
임신 6개월, CHECK LIST!
- 빈혈 방지를 위해 철분제를 복용해 주세요.
- 튼살 크림이나 로션 등을 통해 피부 보습을 시작해 주세요.
- 급격한 체중 증가에 주의해 주세요.
- 아기가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태교와 태담을 시작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맘맘 작가 미니맘입니다 :) ❣️

맘마미님들!

폭풍 태동의 시기! 6개월 입니다

이제 임신 기간이 절반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

임신을 확인하고, 꼼지락 거리는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라니!

이제 태동은 조금 익숙해 지셨나요?

가만히 누워서 좋은 음악을 듣고

아기와 함께하고 싶은 것들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6개월 차의 엄마의 변화

아기의 성장, 병원 검진까지

한번에 정리해 볼게요!!

미니맘의 맘맘 임신 꿀팁

임신 극초기부터, 막달인 임신 10개월까지의 증상을 정리해 보았어요. 맘맘꿀팁에서 ‘미니맘’ 혹은 ‘00개월 임신 증상’을 검색해 주세요.
미니맘이 정리한 임신 꿀팁 시리즈에서는 임신 주수, 산모의 건강, 태아의 평균적인 성장 내용, 산모가 알아야 할 주요 정보 및 체크 리스트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에요. 단, 임신 극초기의 경우 아직 태아가 보이지 않는만큼 초기에 궁금한 점을 위주로 정리해 보았어요.
임신의 증상은 산모의 평소 건강 상태, 몸 컨디션, 태아에 따라 모두 달라요. 정리해 둔 임신 증상들은 평균적인 내용이며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어요.
나의 몸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산모 자신입니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인터넷 검색보다는 평소 다니던 병원을 내원해 주세요. 그동안 산모와 태아를 유심히 관찰했던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대처가 중요해요.

임신 6개월, 태아의 변화

임신 6개월(20~23주차)의 태아

태아 키 : 약 25cm ~ 30cm
태아 몸무게 : 약 500 ~ 600 g

임신 6개월 태아의 평균적인 키와 몸무게는 위와 같으나,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어요! 이 시기 태아는 매우 활발한데요~ 몸의 방향을 자주 바꾸고 자궁벽을 쳐서 엄마가 태동을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태아는 양수를 마시고 뱉기도 하고, 양수의 양이 늘어나 아기의 위치도 자주 바뀌게 되죠! (이때는 아기 머리의 위치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실제 역아인지 여부는 막달에 알 수 있어요.)

X선으로 태아의 골격을 볼 수도 있을 만큼 뼈대가 갖춰진 상태입니다. 머리카락도 자라고, 눈썹과 속눈썹도 보여요. 모든 장기가 발달하고 전신에 솜털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아기의 아직 피부는 주름져 있는 상태에요.

힘찬 태동은 아기가 건강하다는 의미이고, 태동을 하면서 아기의 신경계도 발달합니다! 시각, 청각, 촉각,미각 후각도 발달하기 시작하는데요, 그 중 가장 먼저 촉각이 발달합니다!

임신 6개월, 엄마의 변화

자궁의 변화

배땡김, 하복부 통증
체중과 복부 둘레 증가
소화 불량

본격적으로 자궁이 커지기 시작하면서,임산부 티가 나고 배가 불러옵니다! 복부 둘레도 늘어나고 자궁이 커지기 때문에 숨이 막히거나 소화 불량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자궁이 팽창하여 폐와 같은 장기들을 압박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복부 쪽이 불편하거나 약간의 배당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엄마의 변화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고 색이 짙어짐
다리 저림 현상
빈혈 주의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육안으로도 배가 많이 불러와요. 분비물의 양도 늘어나고 냄새와 색깔도 짙어질 수 있어요. 게다가 변비가 생길 경우, 치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유산균을 섭취해 주세요!

또한 다리 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인데요. 체력적으로 무리하거나 오래 서있는 것은 자제해 주세요!

6개월 차에는 5개월과 마찬가지로 혈액이 많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임산부 빈혈을 조심하셔야 한다는 점! 혈액 속 성분이 아기의 성장에 쓰이기 때문에 빈혈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외에도 임신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피부 트러블, 소화 불량)등을 느낄 수 있는 시기랍니다! 마지막으로 엄마는 태동을 많이 느끼기 시작해요! 아기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으니 태교, 태담도 시작해 주세요:) 아직 청각이 완전하게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더 많이 이야기 해주세요!

임신 6개월, 병원 검진

정밀 초음파 검사

보통 18~24주 사이에 정밀 초음파를 시행해요! 이 시기 태아의 장기는 대부분 형성되어 있고, 양수의 양도 풍부하기 때문에 심장, 신장 등을 관찰할 수 있어요! 또한 구순구개열(언청이), 다지증 등 외부적 기형 진단도 가능합니다.

정밀 초음파란?

태아의 흉곽을 통해서 폐의 기형이나 심장 기형이 있는지 확인
복부로 넘어가서 태아의 간, 쓸개, 간정맥, 위와 십이지장 부위를 검사
복강 내 소장과 대장이 늘어나 있는지
신장, 방광, 항문은 정상인지 확인
손·발·발목 등을 점검

검사를 통해 내부 장기의 해부학적·구조적 이상의 80~90% 정도를 발견할 수 있어요! 만약 이상이 발견되더라도 자궁 내 태아 치료를 통해 장기 기능의 손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답니다.

임신 6개월, CHECK LIST!

산모의 혈액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빈혈 예방을 위해 철분제를 복용해 주세요
빠르게 입덧이 끝나거나 입덧이 없는 산모의 경우, 급격한 체중 증가를 조심해야 합니다.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면 추후 임신성 당뇨나 임신 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임당 검사가 궁금하시다면?

임당 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1편 | 월령별 맞춤 육아꿀팁 - 맘맘 (mom-mom.net)

임당 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2편 | 월령별 맞춤 육아꿀팁 - 맘맘 (mom-m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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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의 모든 것.zip | 월령별 맞춤 육아꿀팁 - 맘맘 (mom-mo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