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손가락 놀이, 손유희🖐️
2022.12.05 게시
✏️ 한눈에 요약
엄마표 손가락 놀이, 손유희에 대해 알아보아요
- 손유희를 해야 하는 이유
- 아기들은 가진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요.
- 손과 신체를 활용한 손유희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할 수 있어요.
- 아기들이 가진 감정, 생각,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의사 소통하는 법을 배워요.
- 인지 능력을 발달시켜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고, 사회/정서적 측면에서도 좋은 영향을 줘요.
- 손유희 활동에 음악적 요소를 더하면, 음악적 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어요.
- 크기와 위치를 표현하는 손유희
- 크기/위치 표현과 더불어 수를 활용해요.
- 다양한 수를 활용해 소근육 발달 및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를 수 있어요.
- 기초적인 수 개념, 수 세기, 분류, 배열, 보존(양/크기/질) 개념의 발달을 도와요.
- 아이의 연령이 높아지면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요.
- 각 유아의 발달 정도에 따라 개별적인 도움이 필요해요.
- 수와 관련된 손유희들은 쉬운 것에서부터 어려운 것까지 여러 단계로 분류하여 필요에 따라 시도할 수 있어요.
- 동요 예시 - 털보영감님, 뚱보 아저씨
- 신체의 위치를 알아보는 손유희
- 신체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표현해요.
- 반복되는 단어들의 리듬감을 살려서 표현해요.
- 무릎, 가슴, 어깨, 머리 등 신체의 위치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를 바꿔봐요.
- 신체의 위치를 반대로 바꿔서 불러봐요.
- 동요 예시 - 도레미파솔
- 계절을 표현하는 손유희
- 사계절의 의미를 배우고, 계절에 따른 날씨의 변화를 익혀요.
- 계절에 따른 특징들을 이야기 나눈 후 손유희를 해요.
- 사계절의 변화에 대해 알려줄 때,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자연 현상을 관찰하고 놀이와 연계해요.
- 동요 예시 - 싹터요
안녕하세요! 맘맘 작가 지온맘입니다💕
맘마미님들!
요즘 저희 지온이가
한 음절 두 음절을 내뱉으며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밥을 ’냠냠’ 먹다를 알려줄 때는
손으로 숟가락을 떠먹는 제스쳐를 알려주고
별이 ‘반짝반짝’ 거린다고 알려줄 때는
양손을 좌우로 흔드는 제스쳐를 알려주었어요!
지온이에게 몇 번 반복해서 알려주니,
이제 손가락으로 따라하기 시작했답니다:)
말이 서툰 지온이도
본인이 가진 감정, 생각, 느낌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엄마표 손가락 놀이인 손유희 활동으로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특별한 교구가 없더라도
양손과 신체를 활용해
아이와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점
엄마표 손가락 놀이, 손유희🖐️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볼게요:)
손유희를 해야하는 이유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요.
말이 서툰 영유아기의 아이들은 본인이 가진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자유롭지 않아요. 그저 웃고 울거나 몸으로 표현하며 생각과 감정들을 전달하려 하죠! 그러니 아기들이 가진 감정, 생각, 느낌을 조금 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인지 능력, 사회 정서적 측면, 음악적 지능을 발달시켜요.
아기가 손과 신체를 사용한 손유희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표현법으로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이 좋아요. 손유희는 인지 능력을 발달시켜 두뇌의 발달로 이어지고, 사회 정서적 측면에서도 좋은 영향을 주어요! 또한 손가락 놀이에 음악적 요소를 더해주면, 청각이 예민한 유아기 아이의 음악적 지능도 발달시킬 수 있답니다.
크기와 위치를 표현하는 손유희
손과 신체 부위를 이용한 손유희 활동으로 크기, 위치 등을 특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크기와 위치를 표현하면서 수까지 활용하면 손유희 활동의 내용이 더욱 풍부해진답니다
- 기초적인 수 개념, 숫자 세기, 분류, 배열, 보존(양/크기/질) 개념의 발달에 도움이 되어요.
- 다양한 수를 활용해, 소근육 발달과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를 수 있어요.
- 아이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언어를 활용할 수 있어요.
- 유아의 발달 정도에 따라 개별적인 도움을 주세요.
- 수와 관련된 손유희들은 쉬운 것에서부터 어려운 것까지 여러 단계로 분류하여, 필요에 따라 제시할 수 있어요.
동요 예시 - 털보영감님
| 가사 | 손유희 동작 |
| 통통통통 털보영감님 | 양손을 주먹쥐고 번갈아가며 위아래로 부딪힌다 |
| 통통통통 혹부리영감님 | 양손 손바닥을 펴서 턱에서 가슴으로 손을 번갈아가며 내린다 |
| 통통통통 코주부영감님 | 양손을 주먹쥐고 코 앞으로 주먹을 붙인다 |
| 통통통통 안경영감님 | 양손을 안경모양으로 만들어 눈 앞에서 동그라미를 만든다 |
| 통통통통 손을 위로 | 손을 펴서 머리 위로 올린다 |
| 팔랑팔랑 팔랑팔랑 손을 무릎에 짠 | 양손을 머리부터 무릎까지 둥글게 둥글게 돌리면서 내린다 |
생후 18개월부터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이 폭발적으로 늘어요! 장난감 마이크를 활용해 아이가 본인의 목소리를 귀로 인식하고, 발성 연습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언어를 발달시킬 수 있답니다.
털보 영감님의 가사 중 ‘통통통통’의 부분을 ‘콩콩콩콩’, ‘통통통통’, ‘슝슝슝슝’으로 개사하여 불러보아도 좋아요:)
동요 예시 - 뚱보 아저씨
| 가사 | 손유희 동작 |
| 뚱보 아저씨 집에는 | 양손을 펴서 배 앞에서 양쪽으로 흔든다 |
| 일곱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 손가락 7개를 펴서 7모양을 한다 (한 손은 손가락을 모두 펴고, 한 손은 2개만 편다) |
| 그 중에 하나 키가 크고요 |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핀 후, 손을 펴서 머리 위로 양손을 올린다 |
| 나머지는 작대요 | 양손을 머리 위에서 배꼽 아래로 흔들면서 내린다 |
| 오른손 올려요, 왼손 올려요 | 오른손을 머리 위로, 왼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 |
크기의 크고 작음과 위치를 손유희로 표현하며,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높을 때는 목소리를 크게, 크기가 작거나 위치가 낮을 때는 목소리를 작게 하며 재미를 더할 수 있어요:)
신체 위치를 알아보는 손유희
- 신체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표현해요.
- 반복되는 단어들의 리듬감을 살려서 표현해요.
- 무릎, 가슴, 어깨, 머리 등 신체의 위치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를 바꿔볼 수 있어요.
- 신체의 위치를 반대로 바꿔서 부를 수 있어요.
손유희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반복 연습을 통한 기능 습득을 해요! 아이가 모든 동작을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데요. 또 리듬감을 고취시켜 모든 동작을 쉽게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단순히 놀이를 즐기는 차원을 넘어서 마음과 몸을 단련할 수 있어요! 손과 신체를 활용하면서 재미를 느끼니, 아이의 자발적 요구를 통해 손유희 활동이 이루어지고, 지속적인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동요 예시 - 도레미파솔
| 가사 | 손유희 동작 |
| 도도도도 무릎입니다 | 양손을 펴서 무릎을 두드린다 |
| 레레레레 가슴입니다 | 양손을 펴서 가슴을 두드린다 |
| 미미미미 어깨입니다 | 양손을 펴서 어깨를 두드린다 |
| 파파파파 머리입니다 | 양손을 펴서 머리를 두드린다 |
| 솔솔솔솔 손을 위로 |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 |
| 팔랑팔랑팔랑팔랑 손은 예쁘게 | 머리 위에서 손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내린다 |
계절을 표현하는 손유희
- 사계절의 의미를 깨닫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날씨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어요
- 계절에 따른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손유희를 활동을 하면 더 효과적이예요.
- 동화나 동시 등을 활용해 손유희로 즐겨 보세요.
아이들에게 사계절의 변화에 대해 알려줄 때는 자연을 먼저 느낄 수 있게 해 준 다음, 자연 현상을 관찰하여 놀이와 연계하는 것이 좋아요.
(예시)
- 🌿봄 - 파릇파릇 / 새싹 등
- 😎여름 : 시원한 물놀이 / 물총 놀이 / 워터파크 등
- 🍂가을 : 낙엽 떨어짐 / 솔방울 / 도토리 등
- ☃️겨울 : 춥다 / 눈 내린다 등
동요 예시 - 싹트네 싹터요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동요)
| 가사 | 손유희 동작 |
| 싹 트네 싹 터요 내마음에 사랑이 | 양손 검지 손가락을 세워서 가슴 옆으로 찌른 후 하트를 만든다 |
| 싹 트네 싹 터요 내마음에 사랑이 | 양손 검지 손가락을 세워서 가슴 옆으로 찌른 후 하트를 만든다 |
| 밀려오는 파도처럼 내 마음에 사랑이 | 양손을 펴서 모은 후, 오른쪽 옆구리에서 손을 접었다 폈다를 반복한 후, 손가락 하트를 만든다 |
| 싹 트네 싹 터요 내마음에 사랑이 | 양손 검지 손가락을 세워서 가슴 옆으로 찌른 후 하트를 만든다 |
맘마미님들:)
한 단어 두 단어 말을 하기 시작하는
우리 아기들에게 말의 재미를 알려주고
손과 다양한 신체 부위를 활용해
아이가 가진 생각과 감정과 느낌을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온맘이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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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출처
한국능률교육평가원-손유희 지도사 과정
본 게시물은 맘맘 컨텐츠팀이 선정한 육아 전문가, 유튜버, 블로거들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맘맘은 본 게시글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