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보금자리, 양수에 대한 모든 것!
2022.06.02 게시
✏️ 한눈에 요약
아기의 보금자리, 양수의 모든 것!
- 양수란?
- 양막 안에 있는 태아를 보호하는 액체
- 양수의 역할
- 외부 충격으로부터 태아 보호
- 외부로부터의 세균 감염을 막음
- 탯줄 보호
- 태아의 체온 조절, 신진대사, 폐성숙을 도움
- 양수량 측정법
- 초음파를 통한 진단
- 자궁 4곳의 깊이를 측정
- 양수 과다증, 양수 과소증 진단
- 양수 과소증
- 양수량의 합이 5 미만인 경우
- 양막이 터지거나, 태아의 비뇨기 이상으로 발생
- 지속적인 태동 검사와 양수량 측정을 통해 분만 방향과 시기, 추후 조치를 결정
- 양수 과다증
- 양수량의 합이 25 초과인 경우
- 임신 중기 이후 2,000mL 이상인 경우
- 태반이나 양막의 기능 장애, 산모의 임신성 당뇨, 태아 이상(식도, 위장, 콩팥, 탈장 등)으로 발생
- 산모와 태아 상태, 주수에 따라 분만 방향 및 치료 방법을 결정
안녕하세요! 맘맘 작가 미니맘입니다 :)
맘마미님들❣️
오늘은 우리 아기의 보금자리,
양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특히 임신 막달이 되면서 많은 임부들이
양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우리 아기가 있기에 양수가 적지는 않을까
혹시 양수가 너무 많은 것은 아닐까
초음파를 보면서 의사 선생님께
폭풍 질문을 하게 되죠….
태아에게도, 엄마에게도 중요한 양수
그동안 궁금했던 양수에 대한 정보
미니맘이 정리해 보았어요:D
양수는 무슨 일을 할까?

양수란 무엇일까요?
양수는 양막 안에 있는 태아를 보호하는 액체입니다! 산모의 자궁 안에는 태반과 탯줄, 그리고 아기를 둘러 싸고 있는 양막이 있어요! 이 양막 안에 가득 차있는 것이 바로 양수입니다! 태아는 이 양수 속에 떠서 자라나게 되어요.
양수의 역할
- 외부 충격으로부터 태아 보호
- 외부로부터의 세균 감염을 막음
- 분만 시 자궁 입구를 여는 힘
- 탯줄 보호
- 태아의 체온 조절을 도움
- 태아의 신진 대사를 도움
- 태아의 폐성숙을 도움
양수는 태아와 산모를 위해 이렇게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역시 태아를 보호하는 것!
양수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양수의 물질로 태아의 건강 확인
처음에 생성되는 양수는 무색입니다. 하지만, 분만 시기가 다가올수록 태아의 몸에서 나온 물질들로 인해 양수의 색은 혼탁해지는데요! 이 물질들을 분석함으로써 태아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염색체 이상을 발견하기도 하고 세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양수량 측정을 통한 태아의 건강 확인
양수의 양을 통해서도 태아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양수가 너무 많거나(양수 과다증), 적다면(양소 과소증) 태아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에요.
양수량 측정하는 법
양수의 양은 초음파를 통해 측정합니다. 자궁 안의 4개의 구석을 확인하여 가장 깊은 길이를 각각 cm로 측정하는데요. 양수량의 합이 5 미만인 경우를 양수 과소증, 25 초과인 경우를 양수 과다증이라고 합니다.
단 태아의 성장과 발달 정도, 엄마의 건강과 자궁 상태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산모를 진단해온 전문의의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나 양수가 새는 등 건강에 이상을 느꼈다면 모든 증상을 담당의와 공유하고 질문하세요!
양수 과소증이란?

양수 과소증이란?
양수 과소증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양수량을 측정, 진단합니다. 이 때 양수가 적은 경우를 말하며 전체 산모 중 약 1% 정도라고 해요! 양수가 적을 경우 복부 크기가 작아지고 임산부의 체중도 늘지 않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양수 과소증의 원인은?
- 양막이 터졌을 때
- 태아의 소변량이 줄어들 때
- 태아 비뇨기 이상
양막이 터졌을 경우, 양수가 한꺼번에 쏟아 지거나 조금씩 샐 수 있어요. 또한 태아의 소변량이 줄어드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과숙아, 임신 중독증, 태아 기형 등으로 인해 태반 기능이 줄거나, 탯줄이 꼬이는 등 태아의 성장 장애로 소변량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태아의 콩팥 밑 소변 문제가 발생해도 양수가 적을 수 있답니다!
양수 과소증과 태아
양수의 경우, 태아 폐성숙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따라서 임신 중기부터는 양수가 부족할 경우, 분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양수가 적으면 태아가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고, 탯줄이 자궁에 눌려 태아의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양수 과소증이 생긴다면?
초음파 검사 시 양수가 적을 경우에는 산모의 상태, 주수, 태아의 상황, 양수 감소증의 정도에 따라 담당의의 판단으로 분만 방향과 시기 및 향후 조치를 결정합니다.
또한, 양수가 적은 상태에서 태아에게 진통 혹은 자극이 가해지면 태아 곤란증이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양수량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태동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태아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양수가 새는 느낌이 들거나 체중이 늘지 않는 등 건강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담당의와 함께 상담 및 초음파 진단을 받아 보세요!
양수 과다증이란?

양수 과다증이란?
양수 과다증은 평균보다 양수가 많은 경우로, 대개 임신 7개월쯤 발생하며 임산부 중 약 0.4~1.5%정도에서 발생합니다. 기준은 명확하지 않지만, 임신 중기 이후 2,000mL 이상일 때를 주로 양수 과다증이라고 말해요!
양수 과다증일 경우 복부가 팽팽해지고 숨이 많이 차며, 자궁이 수축되고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양수 과다증 진단을 받는 경우에는 조산 위험성이 있으며 제왕 절개의 비율이 높아요!
양수 과다증의 원인은?
- 태반, 양막 기능의 장애
- 산모의 임신성 당뇨
- 태아가 위장 장애(식도, 위장간, 혹, 등)로 양수를 먹지 못하거나 흡수하지 못할 때
- 태아의 콩팥 기능 이상으로 콩팥의 혈액 순환이 지나치게 많아질 때
- 탯줄 탈장이나 복벽 결손 등으로 태아의 위장관이 양수에 가깝게 있을 때
- 태아의 혈액 순환 이상
양수 과다증이 생긴다면?
양수 과다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명확하지 않아요. 경증이라면 추적 검사만 실시하며, 만삭에 정상 분만도 가능한데요. 다만, 양수가 과다하게 많을 경우에는 양수 천자를 하여 양수를 일부 배출하기도 합니다.
담당의는 그동안 보았던 산모의 상태, 주수, 태아 상태에 따라 분만 방향 및 치료 방법을 결정해요! 양수 과다증은 사실 심하지 않으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임산부 당뇨에 의해 발생한 경우라면, 꼭 혈당 조절을 해주셔야 해요!
맘마미님들❣️
임신 막달이 될수록
걱정이 참 많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아기도 엄마도
모두 건강할 거예요!
저 역시 임신 기간동안
잦은 하혈과 건강 이상으로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고 찾아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일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기와 소중한 하루를 보내는 것💕
지금도 아기는
맘마미님들 의 뱃속에서
엄마와 함께 소통하며
쑥쑥 잘 자라고 있답니다!
미니맘이 여러분의 순산을 기원할게요!!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신, 육아 Tip
미니맘이 총총 들고 올게요!
맘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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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차병원 건강칼럼
간호대학사전
엔젤 산부인과
두산백과
인천서연아이여성병원
서울아산병원 공식 홈페이지
베이비뉴스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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