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2022.08.19 게시
✏️ 한눈에 요약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 어떤 사업인가요?
- 서울시에 거주중인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예요.
-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4가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요.
- 맘놓고 맡기세요, 안심돌봄!
- 육아조력자 돌봄수당 및 바우처 지급
-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
- 등하원전담 아이돌봄 지원
- 긴급돌봄 제공기관 확대
- ‘서울형 키즈카페’ 동별 1개소 확충
- 영아 틈새보육 강화
- 영유아 공보육, 초등돌봄 시설 확충
- 눈치 보지 말고, 편한외출!
- ‘서울엄마아빠VIP존’ 조성
- ‘가족화장실’ 확대
- ‘가족우선주차장’ 조성
-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 ‘서울키즈(Kids)오케이존’ 지정
- 육아로 지친 엄빠를 위해, 건강힐링!
- 출산맘 행복동행 마사지
- 출산맘 스마트 헬스케어
- 산후 우울증 정신건강 서비스
- 산후건강관리 도우미 바우처
- 문화시설 엄마아빠 힐링프로그램
- 엄마 첫출발 책 선물 서비스
- 서울아이 발달지원 센터 개소
- 맞춤형 양육코칭 프로그램 운영
- 무엇도 포기할 수 없어요, 일생활균형!
-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 맞벌이가정 아이식사 지원
경력보유여성 ‘취업 3종세트’
- 각 분야별 상세한 혜택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맘하 허니맘이에요!
서울시에 거주하고 계신 육아맘빠를 위해
엄청난 희소식을 가져왔어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엄마아빠도 행복해야 해요!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크게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이렇게 4개의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요
그럼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어떤 사업인가요?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의 가장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엄마아빠들이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예요. 특히, 이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서울 엄마아빠 만능양육포털 ‘만능키(가칭)’가 내년 8월까지 구축될 예정입니다.
맘놓고 맡기세요, 안심돌봄!
어떤 혜택인가요?
양육자가 가장 필요한 1순위 정책으로 꼽은 ‘긴급돌봄’과 ‘공적 돌봄기관 확대’를 위해 관련 서비스와 인프라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혜택이예요.
육아조력자 돌봄수당 및 바우처 지급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 원의 돌봄수당이 지원됩니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시)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에는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최대 월 30만 원)이 지급되어요.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
갑자기 아픈 아이를 엄마아빠 가 직접 챙기지 못할 때 전담 아이돌보미가 부모 대신 병원동행을 해주고 잠시 돌봐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아이돌보미 중 일부를 전담돌보미로 지정해 필요한 가정에서 신청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와 별개로, ‘거점형 키움센터’에 상주 간호인력과 병상공간이 있는 ‘아픈아이 전용 돌봄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해요.
등하원전담 아이돌봄 지원
아이돌봄 수요의 80% 가까이가 집중되는 등하원시간대에 아침먹기, 옷 입기, 준비물 챙기기 등 등원준비와 등하원 동행을 전담해주는 혜택입니다. 우선 내년 25개 자치구를 통해 ‘등하원 전담 아이돌보미’ 500명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하고, 2026년까지 800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해요.
긴급돌봄 제공기관 확대
야간‧주말‧휴일에 일하는 부모를 위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16시~22시), ‘365열린어린이집’(365, 24시간), ‘시간제 보육’(어린이집 미이용 영유아 대상), ‘휴일보육’(공휴일 보육서비스 제공) 서비스를 2026년까지 472개소→750개소로 늘릴 예정입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방과 후 긴급 일시돌봄도 273개소→476개소로 확충할 것이라고 해요.
가정양육의 경우, 휴식, 운동, 자기계발 등을 위해 잠시 아이를 맡길 때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시간제보육 서비스(어린이집 69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31개소)와 거점형 야간보육(~22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어요.
‘서울형 키즈카페’ 동별 1개소 확충
민간보다 저렴한 입장료로 모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돌봄 기능까지 제공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연내 20개소, 2026년까지 총 400개소로 확충한다고 해요.
영아 틈새보육 강화
3~36개월 영아를 전담하는 ‘영아전담 아이돌보미’를 올해 260명에서 2026년 1,100명까지 늘리고, 12개월 미만의 0세를 전담하는 ‘0세 전담반’도 어린이집에 신설해 영아를 보육시설에 맡기고자 하는 양육자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예요.
영유아 공보육, 초등돌봄 시설 확충
영유아 공보육 시설인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은 2026년 2,640개소로 확대해 공보육 비중을 71.1%(현재 45.3%)로 늘리고,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현재 40개 공동체에서 2026년 120개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과 후 초등돌봄을 책임지는 ‘우리동네키움센터’와 ‘구립 지역아동센터’는 2026년까지 각각 273개소→326개소, 38개소→130개소로 확충한다고 해요.
눈치 보지 말고, 편한외출!
어떤 혜택인가요?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불편하지 않고 눈치 보이는 경험이 되지 않도록 양육자 친화적, 아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혜택이예요!
‘서울엄마아빠VIP존’ 조성
기본형(편의기능)에 시설 이용자 수요에 따라 휴식형, 돌봄형을 결합해 조성됩니다.특히 9월 개소 예정인 ‘서울아트책보고’ 등 공공청사에는 아기쉼터(수유실), 기저귀교환대 등 꼭 필요한 시설을 갖춘 기본형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한강공원이나 DDP 같은 다중이용시설에는 잠시 머무르면서 마음껏 쉴 수 있는 개방형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과 전통시장에는 아이를 잠시 맡기고 공연을 보거나 장을 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시설이 조성됩니다.
‘가족화장실' 확대
영유아 동반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영유아용 변기나 세면대, 유아거치대, 기저귀교환대 등을 갖춘 ‘가족화장실’이 확대됩니다. (2022년 13개소 → 2026년 169개소) 특히, 한강공원과 안양천, 중랑천 등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수변공간에는 이동식 화장실 등이 추가 설치됩니다.
‘가족우선주차장’ 조성
주차장 안전성 향상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여성우선주차장이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됩니다. 우선 내년 시 공영주차장 내 여성우선주차장 69개소, 1,988면 전부를 영유아, 임산부, 이동 불편 가족을 동반한 차량이 우선 주차하도록 운영하고, 민간 주차장도 자율적으로 전환하도록 독려합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카시트가 장착되어 있고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가족 전용 대형택시를 타고 외출할 수 있도록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구에 연 10만원의 택시이용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내년 10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후 전 자치구로 확대될 예정이예요.
‘서울키즈(Kids)오케이존’ 지정
최근 ‘노키즈존’ 확산으로 양육자들이 아이와 외출했을 때 심리적 위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아이들이 환영받는 가게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울키즈(Kids)오케이존’을 2026년까지 700개 지정한다고 해요.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사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원하는 곳에 지정 마크를 부착할 수 있어요. 어린이 전용의자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됩니다.
육아로 지친 엄빠를 위해, 건강힐링!
어떤 혜택인가요?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몸과 마음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시간이 없어 미처 누리지 못한 문화생활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는 혜택이예요.
출산맘 행복동행 마사지
내년부터 9,800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 4주 이내 모든 출산 가정에 전문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의 모유수유, 유방울혈 및 부종 완화 마사지와 성장촉진 아기마사지를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출산맘 스마트 헬스케어
내년부터 1,000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 1년 이내 출산맘에게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홈트레이닝, 식이분석 등 전문적인 서비스와 관리를 제공합니다.
산후 우울증 정신건강 서비스
출산 가정에서 신청하면 방문 간호사가 산후우울 검사를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경우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상담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방문관리도 이루어 집니다.(2022년 5,000명 → 2023년 10,000명)
산후건강관리 도우미 바우처
출산 후 60일 이내 모든 출산가정이 대상이며, 신청시 산모건강관리 도우미가 집에 방문해 산모 영양관리, 신체회복, 신생아 수유‧위생관리, 식사돌봄 등을 지원합니다. 주 5일, 1일 9시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녀수와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차등 지원(기본 1일 12만4천 원 중 48%~94% 지원)되어요.
문화시설 엄마아빠 힐링프로그램
문화생활 시간이 부족한 엄마아빠를 위해 서울시 문화시설별로 운영하고 있는 낮 시간 전용 문화 프로그램(세종문화회관 ‘마티네 천원의 힐링콘서트’, 서울도서관 ‘주말은 엄마아빠 가 행복한 책 읽는 서울광장’ 등)이 확대됩니다.
엄마 첫출발 책 선물 서비스
내년부터 매년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서울도서관에서 모든 예비엄마에게 육아서 1권, 그림책 2권, 서울시 육아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합니다.
서울아이 발달지원 센터 개소
스마트폰 과다노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원격수업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지능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전문가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서울아이 발달지원 센터’가 내년 3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개소됩니다.
맞춤형 양육코칭 프로그램 운영
부모의 육아 고민 해결을 위해 자치구별 육아 정보는 물론, 양육 선배로서 가지고 있는 경험을 가까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25개 자치구별 2~3명, 총 64명)를 운영합니다. 또,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육아전문가가 1:多, 1:1 심화코칭으로 영유아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행동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과 올바른 양육을 위한 훈육법도 지원해요.
무엇도 포기할 수 없어요, 일생활균형!
어떤 혜택인가요?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집안일 걱정을 덜어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예요!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기준중위소득 150%이하)가 대상이며, 육아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 원, 12개월 경과 시 60만 원을 추가 지급해요. (2023년 1만 명 → 2026년 3만4천 명)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대상이며 바우처 형태로 1가구당 총 6회(1회 4시간)를 지원하며, 청소, 세탁, 정리정돈, 취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3년 1만 3천가구 → 2026년 5만 2천가구)
맞벌이가정 아이식사 지원
기존에 야간연장(~22시)을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어린이집 석식 대상이 연장보육(16:00~19:30) 이용 아동까지 확대된다고 해요.(2023년 200개소 → 2026년 500개소)
방학 중 키움센터(일반‧거점형)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 중식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3년 6,200명 → 2026년 7,500명)
또한, 0~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편의점 업체와 협력해 도시락‧밀키트 20% 할인쿠폰을 분기별 1만 가구에게 월 15회*3개월분을 지원할 예정이예요.
경력보유여성 ‘취업 3종세트’
중위소득 150% 이하의 3040 경력보유여성에게 구직에 필요한 활동비 등 ‘우먼업 구직활동지원금’을 최대 90만원(30만원×3개월)을 지원해요.
자격증이나 전문경력을 보유한 여성은 ‘우먼업 인턴십’을 통해 민간기업 일 경험(3개월, 월 200만 원 급여)을 제공하고 취업연계도 해주고, 우먼업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3개월 간 최대 300만 원의 ‘우먼업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해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서울 서초구에서도 손주 돌봄수당 정책을시행하고 있는데 중복되지 않나요?
서초구의 손주돌봄수당 정책은 할아버지, 할머니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돌봄수당의 대상이 더 넓기 때문에 구 사업을 포함해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 제도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협의를 거친 뒤 조례를 개정해야 최종 시행될 수 있으며, 중복 지급은 불가해요.
육아 휴직장려금과 고용노동부의 육아 휴직수당은 이중으로 받을 수 있나요?
육아 휴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6개월 이상 육아 휴직자를 대상으로 ‘엄마아빠 육아 휴직장려금’을 최대 120만 원 지원하는데요. 육아 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 원, 12개월 경과 시 60만 원 추가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육아 휴직을 장려하는 위한 정책으로, 고용노동부의 육아 휴직 관련 지원금과 중복으로 수급할 수 있어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위소득 150%의 기준은 3인 가구의 경우 629만2052원으로, 다른 사회보장제도에 비해서는 상향된 기준이라 볼 수 있어요!
참고) 2022년 기준 중위소득표
출산 준비 중이거나 육아 중이신 맘마미님들❤️
서울시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오늘 알려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엄마아빠를 위한 알찬 혜택, 꼭 받으시길 바라요😀
앞으로도 맘마미님들께
도움 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허니맘도 최선을 다할게요!
맘마미님들도 조금만 더 힘내세요 😌
그럼 맘바~ :)
💬 참고 출처
서울특별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보도자료
허니맘
맘맘작가 허니맘입니다. 엄마, 아빠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각종 혜택&정보를 알려드려요.
본 게시물은 맘맘 컨텐츠팀이 선정한 육아 전문가, 유튜버, 블로거들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맘맘은 본 게시글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