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나는 순서와 치아 관리 방법!
2023.03.07 게시
✏️ 한눈에 요약
유치 나는 순서&시기와 관리 방법 알아보기
- 유치 나는 순서&시기(하기 <이빨 나는 시기와 순서> 메인 이미지 참고)
- 1번 치아 : 6개월 ~ 10개월
- 2번 치아 : 8개월 ~ 12개월
- 3번 치아 : 9개월 ~ 13개월
- 4번 치아 : 10개월 ~ 16개월
- 5번 치아 : 13개월 ~ 19개월
- 6번 치아 : 14개월 ~ 28개월
- 7번 치아 : 16개월 ~ 22개월
- 8번 치아 : 17개월 ~ 23개월
- 9번 치아 : 23개월 ~ 31개월
- 10번 치아 : 25개월 ~ 33개월
- 6-10개월 치아 건강 관리법
- 유치가 올라온 후에는 분유 섭취 후에도 관리를 해주세요.
- 끓였다 식힌 물에 가제 손수건을 적셔 치아, 잇몸, 혀를 한 번씩 전체적으로 닦아주세요.
- 일회용 구강티슈나 핑거칫솔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해요.
- 13-19개월 치아 건강 관리법
- 아기용 칫솔로 본격적인 칫솔질을 시작해요.
- 아기가 거부감 들지 않게 연령대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세요.
- 360도 회전 헤드 제품 사용 시 아이가 입을 다물어도 전체적으로 훑어 주기가 훨씬 편리해요.
- 치약은 뱉지 않아도 되는 무불소를 소량만 사용해주세요.
- 16-23개월 치아 건강 관리법
- 칫솔 단계를 이가 나는 시기에 따라 올려주시면 좋아요.
- 어금니와 송곳니 사이 이물질이 낄 수 있는 시기인만큼 치실을 함께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 25-33개월 치아 건강 관리법
- 아이가 물을 뱉어 낼 수 있다면, 저불소 치약으로 바꾸어 입안 이물질과 구취를 해결해 주세요.
- 어린이용 가글도 함께 이용하시면 좋아요.
-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구강검진을 받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맘맘 작가 쏘쏘히입니다 :)
오늘은 많은 맘마미님들이 신경 쓰는 것 중 하나!
바로 우리 아이 유치 나는 순서와 관리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기가 유치가 나기 전까지는 관리해줄 게
상대적으로 없는 편이에요.
그러다 첫 이가 나는 순간…! 안절부절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라는 고민들 많이 하시죠?
오늘은 함께 이 나는 순서와 관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

이빨 나는 시기와 순서

위 사진의 번호를 유치가 올라오는 순서라고 생각하세요!
1번 치아 : 6개월 ~ 10개월
2번 치아 : 8개월 ~ 12개월
3번 치아 : 9개월 ~ 13개월
4번 치아 : 10개월 ~ 16개월
5번 치아 : 13개월 ~ 19개월
6번 치아 : 14개월 ~ 28개월
7번 치아 : 16개월 ~ 22개월
8번 치아 : 17개월 ~ 23개월
9번 치아 : 23개월 ~ 31개월
10번 치아 : 25개월 ~ 33개월
위처럼 앞니에서 시작해 송곳니와 어금니까지 우리 아이 이빨이 나기 시작한답니다! 유치가 느리게 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없어요. 시간이 가면 아이의 모든 유치는 올라옵니다. 그러니 유치 나는 시기가 남들보다 늦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유치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썩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나고 천천히 빠지는 게 아이의 치아 건강을 생각하면 훨씬 편하다는 점!
자 그럼 이제 우리 아이 개월 별 치아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아요:)
생후 6-10개월 치아 건강 관리법

생후 6-10개월의 치아 변화
아이의 첫 유치가 올라오는 순간의 감동! 절대 잊지 못하죠ㅠㅠ 우리 아이가 또 성장했구나 하는 감격과 함께 위 아래 이가 모두 뿅뿅:) 귀엽게 올라온 유치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 지는 만큼 이제부터 진짜 치아관리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에 긴장이 되기도 하는 시기에요.
이 시기부터 분유와 함께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고, 씹는 연습을 하기 위해 부드러운 과일을 접하게 됩니다. 치아가 생기면서 음식을 씹을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부수거나 잘게 씹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닌 앞니로 오물거리는 정도랍니다.
때문에 바나나와 딸기 같은 부드럽게 뭉그러지는 과일을 과즙망을 이용해 아이에게 주시면 좋아요. 더 나아가 쌀과자나 떡뻥을 주게 되는데 이 때 아기들은 씹는 다기보다는 녹이거나, 잇몸으로 부수어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6-10개월의 치아 관리법
유치는 나자마자 관리해 주셔야 해요! 유치가 올라오기 전 까지는 아이가 분유를 먹은 후에 입 안을 닦거나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유치가 올라온 후에는 이유식이 아닌 분유를 먹인 후에도 무조건 관리를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유치 관리를 하지 못해 썩게 되면 “어차피 뽑는 이빨이니까” 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다는 점! 영구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심한 경우 신경 치료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치아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6-10개월 아이의 치아 관리를 위해 가제 손수건을 이용해 보세요! 끓였다가 식힌 물을 가제 손수건에 적신 후 치아 뿐 아니라 잇몸과 혓바닥 까지도 한 번 씩 전체적으로 닦아주세요.

위생적인 부분이 조금 걱정 되신다면 두번째 방법! 일회용 구강티슈나 핑거칫솔 이용해보세요! 제가 가장 많이 이용했던 방법인데요, 아무래도 간편하게 아이 치아 관리를 해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스팀멸균 처리된 오가닉 순면 제품을 고르시면 아이 입 안을 닦아줄 때 아이의 거부감이 적고 부드럽게 관리해 줄 수 있어요. 또한 일회용이기에 따로 소독을 할 필요 없이 한 번 사용하고 버리면 되니 훨씬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좀 더 세심한 관리를 해주고 싶으시다 하시면 핑거칫솔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생후 13-19개월 치아 건강 관리법

생후 13-19개월은
처음 어금니가 생기는 시기로 치아를 이용해 좀 더 씹어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음식물을 으깨는 치아의 개수가 적고 면적도 좁기에 씹는 힘이 약하답니다. 그래서 유아식을 시작하더라도 두부나 미역 같은 무른 음식들 위주로 시작해 조금씩 힘을 키워나가는 것이 좋아요.
이가 8개 정도가 되면 1단계 아기 전용 칫솔을 이용해서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이제부터 칫솔질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이유식의 음식 입자가 많이 커진 만큼! 가제 손수건이나 구강 티슈만으로는 구석 구석 깨끗하게 닦을 수가 없는 만큼! 유치가 썩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연령대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세요!
칫솔헤드 크기, 칫솔모, 손잡이까지 아이의 연령대 별로 나뉘어져 있는 만큼 확인 후 선택을 하셔야 하는데요! 아이는 입과 이빨 크기가 작기 때문에 1단계로 시작해서 아이에게 거부감이 들지 않게 부드러운 제품을 선택해주세요. 양치를 골고루 시키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360도 회전 헤드 제품을 선택하면 양치를 하면서 아이가 입을 앙! 다물어도 전체적으로 훑어 주기가 훨씬 편하답니다. 치약은 뱉지 않아도 되는 무불소를 이용하시고 소량만 이용해주세요:)
생후 16-22개월 치아 건강 관리법
이 시기 즈음 되면 윗니와 아랫니, 총 16개의 치아가 생기게 되는데요. 치아가 많아졌지만 육류를 잘근잘근 씹어 먹기에는 힘이 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부위 위주로 다지거나 잘게 만들어 먹기 좋게 주세요! 야채 같은 경우도 한 번 데치거나 익혀서 줘야 아이가 좀 더 편안하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답니다

칫솔 단계를 이가 나는 시기에 따라 한 번 더 올려주셔도 좋으며, 어금니와 송곳니가 나오면서 이물질도 많이 끼게 되는 만큼 유아용 칫솔 사용과 동시에 치실도 함께 사용하시는 게 좋답니다:)
치과의사 선생님도 치실 사용은 꼭 권유하는 만큼 아이 구강 관리에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아기 전용 치실로 얇은 제품이 따로 나오고 있으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생후 25-33개월 치아 건강 관리법
마지막 어금니까지 올라오면 드디어 20개의 유치가 모두 완성됩니다! 씹고 뜯고 으깨고 맛볼 수 있는 시기이죠 힘이 좋아지고 턱 근육도 발달되었기에 씹는 힘은 어른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도 음식은 모두 섭취 할 수 있답니다.
그만큼 한 층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아이가 입을 헹궈 물을 뱉어 낼 수 없는 때는 무불소 치약을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아이가 커서 물을 뱉어 낼 수 있는 나이가 되고 음식의 섭취가 다양해지면, 저불소 치약으로 바꿔주어 입 안 이물질은 물론 구취까지 함께 해결해 주세요

저불소 치약+칫솔+치실+가글!
더불어 가글을 함께 이용함으로써 완벽한 구강 관리가 완성된답니다! 단순하게 이빨을 닦는 것 뿐 아니라 입 안, 혀, 볼 안쪽까지 꼼꼼하게 케어를 해주셔야 완벽하게 구강관리를 해 준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주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한 구강 검진을 함으로써 미리미리 아이의 상태를 살펴 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적어도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 식사 후 바로 양치하기
- 주스나 과일을 먹은 후 물 한 잔
- 어른과의 뽀뽀는 충치를 옮길 수 있어요
- 이빨이 나기 시작하면 쪽쪽이는 그만
올바르고 건강한 유치 관리를 통해
영구치도 튼튼하게 나올 수 있는 밭을 만들어 주세요
꼼꼼하게 잘 관리해서 건강한 치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랍니다!
다음번에는 또 다른 유용한 정보와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맘바~
"맘마미님들, 이 육아 꿀팁이 도움이 되셨나요? 예비맘, 육아맘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더 확인하시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쏘쏘히'님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쏘쏘히 블로그에서 임신/육아 Tip 확인하기
*본 게시물은 맘맘 컨텐츠팀이 선정한 우수 육아 유튜버/블로거, '쏘쏘히'님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맘맘은 본 게시글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습니다.*
본 게시물은 맘맘 컨텐츠팀이 선정한 육아 전문가, 유튜버, 블로거들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맘맘은 본 게시글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