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폭발시기- 엄마표 언어자극 꿀팁!

맘마미님들 안녕하세요!
맘맘 작가 지온맘입니다🐣

엄마들이라면 우리 아이의 언어 발달에 
관심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준비한 언어폭발시기 - 엄마표 언어자극 꿀팁!

• 아이의 언어 발달 단계!
• 아동발달센터 전문가가 알려준 언어자극 꿀팁!
• 가정보육으로 키우는 지온맘의 언어자극 실전꿀팁!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어요!
바로 시작해 볼게요! 
 

아기의 언어 발달 단계

아기의 언어 발달 단계

1. 언어 준비 단계 말하기 기초를 쌓는 시기

   1. 울음 단계(0~3개월) : 울음으로 부모와 의사소통, 

   2. 옹알이 단계(4~8개월) : 3~4개월 옹알이 시작, 9~12개월 옹알이 최고점 

2. 언어 표현 단계 : 말로 표현하는 시기

   1. 8개월 ~ 12개월 : 첫 말 시작 단계 

   2. 12개월 ~ 18개월 : 단어 결합 단계, 두 단어를 결합하기 시작

   3. 2세 : 두 단어로 된 문장 형태를 말하기 시작

   4. 3세 : 단순한 문장 형태 표현 시작

   5. 4~5세 :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기 시작

   6. 5세 이상 : 성인의 언어 체계와 비슷해지기 시작 

아기의 언어발달은 1) 언어 준비단계와 2) 언어 표현단계를 통해 이루어지고 말하기의 기초가 되는 1) 언어준비단계에서는 다시 울음 단계와 옹알이 단계로 나뉘어요.

모든 감정이나 생각을 울음으로 표현하는 울음 단계는 생후 0~3개월 무렵에 해당해요. 아기는 울면서 발음 기관의 운동시키고, 본인의 울음소리를 귀로 들으며 청각을 발달시켜요. 
 

옹알이 단계는 보통 생후 3~4개월에 시작이 되고, 9~12개월에 옹알이가 가장 발달해요.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서 본인의 목소리에 신기함과 재미를 느껴 자꾸 반복해서 옹알이를 한답니다:)

 
그리고 아기는 말로 표현하는 시기인 2) 언어 표현단계를 걸쳐 언어를 발달시켜요.  보통 8~12개월 무렵 자주 들었던 단어를 시작으로 첫 말을 시작해요. 생후 12~18개월에는 두 단어를 결합하고, 2세 무렵에는 두 단어로 된 문장 형태를 말하기 시작해요. 3세에는 단순한 문장 형태를 표현하기 시작하며, 그 이후에는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고, 어른들이 쓰는 언어체계의 주요 구성요소를 습득한 상태로 발달하게 된답니다!

언어를 자극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

지온이는 18개월 무렵 한 아동발달센터에서 아동발달검사를 받았어요. 발달센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알게 된 언어를 자극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이에게 말의 재미와 필요성을 느끼게 하기

아이가 말을 하면서 말의 재미와 필요성을 느껴야 언어발달이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해요. 말을 하면서 본인의 생각과 감정, 요구사항 등을 표현하며 의사소통을 하고, 양육자가 아이의 말에 잘 반응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말이 트이기 시작한 다음, 아이에게 말할 기회 주기

생후 18개월 이후가 되면, 아이가 원하는 것이 다양해지는데 말로 표현이 잘되지 않아 우는 경우가 많아져요. 말이 트이기 시작한 아이라면, 아이가 운다고 해서 바로 원하는 것을 해주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말할 기회를 주는 것이 아이의 언어를 발달을 촉진시킨답니다!

1음절 → 2음절 → 3음절 차근차근 말할 수 있는 음절 확장시키기

보통 아이의 언어는 자주 들었던 단어를 첫 말로 시작한다고 해요. 1음절의 단어가 익숙해지면, 2음절의 단어로 언어를 자극해 주고, 또 2음절 단어에 익숙해지면 3음절의 단어를 말해주는 순으로 음절을 확장시켜가며 언어를 자극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단어가 익숙해지면 ‘해/줘/봐’를 사용해 언어 확장시키기

아이가 자주 말하는 단어에 ‘해/줘/봐’를 붙어 언어를 확장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맘마 줘 / 우유 줘 / 물 줘 / 엄마 봐 / 엄마 줘 / 엄마 해 , 이후에 ‘해/줘/봐’가 익숙해지면, 해줘/해봐/해줘봐 로 확장시켜 주세요!

언어를 자극하는 지온맘의 실전꿀팁

가정보육으로 지온이를 키우면서 효과를 보았던 지온맘의 “언어자극 실전꿀팁”에 대해 이야기해드릴게요!

동요나 노래를 자주 틀어주세요

동요나 노래를 선택할 때는, 보통 2박자. 4박자계(2/4, 4/4)의 노래가 신나고 생동감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요. 부드럽고 서정적인 3박자(3/4), 2박자계의 겹박자(6/8)의 노래들도 함께 틀어주면 좋아요. 

노래의 길이는 대략 8~16마디 내외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장조(다, 사, 라장조)이고 멜로디·노랫말·리듬에 있어 음률적인 반복이 많은 노래가 좋아요. 처음에는 노래에 나오는 단어를 몰랐던 아이가 노래에서 아는 단어를 찾게 되고, 그 단어가 나오는 시점에서 단어를 말한답니다👍🏻

자주 들려줄수록 단어 노출이 많이 되어, 한 노래 안에서 말할 수 있는 단어들이 많아져요! 멜로디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노래를 들으며 멜로디를 따라 부르고, 이후에는 노래를 틀어놓지 않아도, 흥얼거리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해요. 

또한 동요를 들려주며 손유희 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것도 언어 자극에 좋아요. 손유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지온맘이 쓴 [엄마표 손가락놀이, 손유희]편을 참고하세요 ! 
 

(⬇️ 링크 참고)

엄마표 손가락 놀이, 손유희🖐️(2024) | 월령별 맞춤 육아꿀팁 - 맘맘 (mom-mom.net)

다양한 상황에서 이야기 해주세요

놀이터에서 놀면서,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등등.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하며 이야기해 주세요. 

지온맘이 쓴 [놀이터에 진심인 엄마의 현명한 놀이터 이용법] 편에서 다룬 [놀이터에서 아이에게 건네는 대화]를 참고하셔도 좋아요. + 단, 아이가 집중해서 무엇인가를 할 때에는 아이의 집중해 방해하지 않는 편이 좋답니다! 

(⬇️ 링크 참고)

놀이터를 안전하고 알차게 이용하는 꿀팁 대방출!(2024) | 월령별 맞춤 육아꿀팁 - 맘맘 (mom-mom.net)

익숙한 단어들을 꾸준히 이야기해주고 단어를 확장시켜주세요

저는 지온이와 대화할 때 그림책에 나왔던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그림책에 나온 단어들은 반복적으로 들었던 단어들이 많아서 아이와 대화를 활용하기 좋고 아이도 잘 알아 들어요. 

최근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 동작이나 상태에 대한 단어를 이야기해주니, 상황에 맞게 인지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예를 들어, 과자 봉지 안에 있는 과자를 다 먹었을 때 과자 봉지 안을 보여주면서 “과자 없네”, 크레파스를 들고 있다가 떨어트렸을 때 “떨어졌네”, 원하는 인형이 눈앞에 안 보였을 때 찾는 시늉을 하면서 “인형 찾자”, 찾고 있던 인형을 찾았을 때 “찾았다”라고 말해주면, 아이가 상황을 잘 인지할 수 있답니다.

맘마미님들~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우리 아이들이 재밌고 즐겁게
말을 배우며 무럭무럭 성장하길 
지온맘🐣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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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맘맘 컨텐츠팀이 선정한 우수 육아 유튜버/블로거, '지온맘'님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맘맘은 본 게시글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습니다.*
[참고자료]
특수교육학 용어사전
한국능률교육평가원 - 손유희지도사 과정